댈러스 연은 총재 "추가 재정 부양 필요…디스인플레 시기"(상보)
댈러스 연은 총재 "추가 재정 부양 필요…디스인플레 시기"(상보)
  • 오진우 기자
  • 승인 2020.07.11 0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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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추가 재정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표출될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디스인플레이션 시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카플란 총재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에는 추가 부양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강화된 실업 보험 혜택은 여전히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플란 총재는 "연준은 경제를 도울 상당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플란 총재는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생산자물가(PPI)가 전월 대비 0.2% 하락한 것과 관련해서는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에 유휴 생산능력이 만연한 상황인 만큼 물가의 약세 압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휴 생산능력으로 인해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면서, 물가 압력이 지속해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디스인플레이션의 시기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카플란 총재는 하반기 경제는 여전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경제의 향후 경로를 결정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jwo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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