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독일의 지난 6월 소매판매가 전달대비(실질기준, 계절조정치) 1.6% 감소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31일 발표했다.

이는 3.3% 감소를 점친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다.

다만, 지난 5월 증가세로 돌아섰던 소매판매는 한 달 만에 감소로 방향을 틀었다.

6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로 5.9% 늘었다.

명목 기준으로는 전월 대비 1.6% 줄었고 작년 대비 6.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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