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옥스퍼드 대학과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 기업과 백신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6일 CNBC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선전 캉타이 바이오로지컬 프러덕트(Shenzhen Kangtai Biological Products)와 생산 계약을 맺었다.

선전 캉타이는 올해 말까지 최소 연간 1억회 분량을 만들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기로 했다고 아스트라제네카는 밝혔다.

CNBC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백신이 초기 단계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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