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HSBC는 현재 경제 환경에서는 재정의 유연성이 큰 국가의 통화가 부채 부담이 큰 국가보다 경제의 통화보다 더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본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HSBC는 허약한 재정이 향후 더 문제가 될 수 있는 유로와 파운드, 캐나다 달러에 대한 달러의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HSBS는 재정 유연성이 좋은 통화들로 호주 달러와 노르웨이 크로네, 뉴질랜드 달러, 스웨덴 크로나 등을 꼽았다. 이들 통화는 올해 강세를 유지하고, 내년은 더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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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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