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모건스탠리는 최근 애플 주가의 큰 폭 하락은 아이폰12 출시를 앞두고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25일 애플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주가의 후퇴와 헤지펀드의 조심스러운 포지셔닝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이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모건스탠리는 아이폰12 출시와 관련한 신호들이 여전히 강하다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 결과 애플은 유럽과 중국 양쪽 모두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요소들도 5G 기능이 장착된 아이폰12에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최근 4주 동안 미국에서 약 57개의 매장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총 512개 매장 중에서 446개가 운영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아이폰12 출시가 다가오는 만큼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종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들 초기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매장을 안전하게 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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