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소폭 하락했다.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가 적었던 가운데 실수요 중심으로 물량이 처리됐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낮은 마이너스(-) 1.7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파(0.0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내린 0.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파,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파에 종가를 형성했다. 탐넥은 오는 10월 5일이 결제일이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전반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포지션 플레이가 적었고 실수요도 많지 않았다"며 "물량 받은 부분을 처리하는 수준에서 움직였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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