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최종호가 | NDF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0-10-23 | 1,135.20 | 1,135.0 | 1,135.40 |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5.2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2.90원) 대비 2.20원 오른 셈이다.
미국 경기부양책이 미 대통령 선거 전에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가 약해지면서 달러 가치가 상승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부양책 합의에 가까워졌지만, 법안을 입안하고 표결하는 데 훨씬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대선전 통과는 힘들다는 점을 확인한 것으로 금융시장은 해석했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기록적으로 늘고 있다는 소식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연결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4.624엔에서 104.87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822달러를 나타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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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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