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화이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주요 지수는 장중 가격 기준으로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급등락 끝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9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3.46포인트(2.91%) 오른 29,146.86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33포인트(1.18%) 상승한 0000.00에 거래됐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3.94포인트(1.46%) 내린 11,721.29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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