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재차 경고했다.

영국은 다만 유럽연합(EU)과 막판 협상에도 주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1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업 문제 등에 대해 여전히 협상이 교착 상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존슨 총리의 대변인은 다만 "우리는 여전히 영국의 주권을 전적으로 존중하는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길을 찾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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