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치 매코널 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의회의 대통령 당선인 확정을 위한 회의가 재개된 자리에서 인증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매코널 대표는 모두 자리에 돌아왔다며 상원이 오늘 밤 의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의회의 대선 결과 인증 회의는 시위대의 워싱턴DC 의사당 난입으로 한때 중단됐다.

사망자가 발생한 충격적인 폭력 사태 속에 대피했던 의회 요인들은 다시 자리로 돌아왔고 회의가 재개됐다.

매코널 대표는 2020년 대선 승자를 인증할 것이라며 범죄 행위로 미 의회를 장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상원 의장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미 의사당에 어둠이 드리워진 날이라면서 의회의 안전이 확보됐다고 말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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