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쿠오모 주지사는 소득세 최고 세율을 현행 8.82%에서 10.86%로 올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뉴요주의 소득세 인상이 현실화하면 뉴욕시의 경우 주 및 시 세금을 합쳐 최고 14.7%의 소득세를 납부하게 된다. 이는 미 전역에서 가장 높은 세율이라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다만 연방 정부가 지방정부에 대한 부양책을 통해 지방정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승인할 경우 증세 방안을 번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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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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