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주간] 금리 상승 지속되나…연준 발언·정치 이슈 주목

- 미국 국채 금리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은행의 매파적인 스탠스를 반영하며 껑충 뛰어올랐다. 이번 주(9월27일~10월1일)에도 미국 채권시장은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과 국채 입찰 결과, 미국 정치 이슈, 해외 금리 동향, 중국 헝다 관련 소식 등에 변동성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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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원화, 강세 전망하지만 중국 리스크에 가장 민감"

- 골드만삭스는 원화에 대해 강세 전망을 고수하면서도 중국의 경기 둔화 위험에 가장 민감한 통화 가운데 하나라고 진단했다. 골드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향후 몇 주간은 중국 부동산 부문의 리스크가 경기 전망을 계속해서 어지럽힐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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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에 상승 출발

- 27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포맥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98.22포인트(0.32%) 오른 30,347.03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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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주간] 이어지는 헝다 우려…PMI도 주목

- 이번 주(9월27일~10월1일) 중국증시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디폴트 여부, 경제지표 등에 주시하며 움직일 전망이다.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02%, 0.48%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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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바일 결제 부문 독점 규제 추가 강화 약속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모바일 결제 부문의 독점 문제가 지난해 진전을 보였다면서도 규제를 추가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판이페이 인민은행 부행장이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경제 및 청산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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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中 자율 주행 스타트업 모멘타에 3억 弗 투자

- 제너럴 모터스(GM)가 중국 자율 주행 기술 스타트업 모멘타에 3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경제 금융 매체 차이신은 지난 24일 GM 차이나의 줄리안 블리셋 대표 성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2016년 창업한 모멘타가 다임러와 SAIC 모터 및 도요타 등으로부터 7억 달러를 투자받았음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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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아직 변동성 떨쳐낼 수 없어"

-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 사태가 높인 위안화 변동성이 종식됐을 가능성이 작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이하 현지시간) 호주의 커먼웰스 은행(CBA)은 중국 당국의 규제 단속에 따른 불확실성 고조와 더불어 헝다 사태의 영향이 위안화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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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美 경제 냉각, 그러나 회복세는 유지"

- 미국의 경제가 다소 냉각됐지만, 여전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6월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치를 각각 기존의 6.7%와 3.7%에서 5.7%와 4.1%로 하향 조정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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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달러-달러, 중국 경제 우려에 하방압력 가중"

- 호주코먼웰스은행(CBA)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전망을 제시하는 가운데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쌓이면서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BA는 연말 호주달러-달러 환율을 연말 0.7200달러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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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달러는 美 의회, 유로는 獨 총선…정치변수 주목

- 이번주(9월27일~10월1일)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의회의 재정부양책과 채무상한 논의, 독일 총선, 일본 자민당 총재 경선 등 정치변수를 주시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은 110.696엔에 거래를 마감해 한주간 0.741엔(0.6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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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금융당국 "홍콩은행, 중국 부동산 개발업 익스포저 크지 않아"

- 에드먼드 라우 홍콩금융관리국(HKMA) 부총재는 헝다 사태와 관련해 홍콩 은행의 위험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라우 부총재는 24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개별기업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중국 본토의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홍콩은행들의 익스포저는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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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채무상한 대치에 연준, 묵혔던 비상계획 가동할까

-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상한을 둘러싼 의회의 대치 국면이 길어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과거에 마련했던 비상계획을 가동할 수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3년 컨퍼런스콜 대화록에 따르면 연준의 비상계획에는 심각한 금융시장의 제약에 대응하기 위해 공개시장에서 채무 불이행 상태인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연준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매각하는 것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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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달러-달러 환율, 빠른 백신보급률 소식에 급등

- 호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호주달러-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27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26달러(0.36%) 오른 0.7286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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