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투자자,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반영 포기한 듯"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미국 국채금리가 강한 수요 속에 하락(가격 상승)한 것은 국채시장 투자자들이 장기 전망 예측을 포기했음을 시사한다고 도이체방크증권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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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 금리 인하 시사"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첸위루 인민은행 부행장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시장 대출금리를 더욱 낮춰 기업 자금조달 비용을 줄이고 자금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정책금리 인하 의도를 전한 것으로 해석돼 12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한때 6.83위안대까지 급등(위안화 가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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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통화가치 방어 안간힘…환시 개입 지속

- 홍콩의 실질적 중앙은행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홍콩달러 가치 방어를 위해 잇따라 환시 개입에 나섰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다우존스에 따르면 HKMA는 뉴욕 시간으로 11일(홍콩 시간 기준 12일 아침) 달러를 팔아 15억8천600만 홍콩달러(약 2천600억 원)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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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실적 호조와 긍정적 가이던스에 주가 급등

-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NYS:WE) 주가가 실적 호조 속에 크게 올랐다. 12일(현지시각) 위워크는 지난 1분기 주당순손실이 조정 기준 0.57달러로, 전년 동기의 14.34달러 순손실보다 크게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회사 매출은 7억6천500만 달러로, 자체적인 매출 전망치 7억4천만~7억6천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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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펌 홀딩스, 실적 호조에 시간 외 주가 30% 급등

- 미국 핀테크 기업인 어펌 홀딩스(NAS:AFRM) 주가가 실적 호조 속에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어펌 홀딩스는 지난 회계년도 3분기 주당순손실이 0.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23달러 순손실과 팩트셋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 0.46달러 순손실보다 모두 개선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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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건들락 "내년에는 진정한 경기 침체 올 것"

- 더블라인 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최고경영자(CEO)는 "내년이면 진정한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채권왕'으로 불리는 건들락 CEO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비즈니스 방송에 출연해 "지금은 아닐 수 있지만, 내년이면 진정한 경기 침체를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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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모르는 비트코인…"가상화폐 변동성 계속된다"

- 가상화폐 시장이 폭락 장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극심한 변동성이 계속될 것이란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 공급업체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의 매트 호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향후 3~6개월 동안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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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저가 매수세에 순조로운 출발…1%대 상승

- 13일 일본 주식 시장은 상승 출발했다. 전날 증시가 급락하자 저가매수 기회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5000)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71.19포인트(1.05%) 오른 26,019.91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9.94포인트(0.54%) 상승한 1,839.12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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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유임됐지만 인플레 책임론 여전…"인플레 파이터 돼야"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상원의 압도적 찬성표를 받고 유임됐지만, 현지 경제 전문가들은 파월이 고공행진 중인 물가 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해 연준의 뒷북 대응으로 고물가를 제때 잡지 못했다는 비판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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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애플도 약세장엔 숨을 곳 없다"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NAS:AAPL)도 약세장에서는 숨을 곳이 없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이번 주에 8% 넘게 빠지면서 2천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이에 따라 애플도 메타 등 기타 빅테크 기업과 함께 공식적으로 약세장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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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선물, 약세장 진입 앞두고 반등

- 1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0.56% 오른 3,949.25를, E-Mini 나스닥100 선물은 0.92% 상승한 12,057.50을 각각 기록했다. 간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6% 올랐으나 다우지수는 0.33% 하락해 6거래일 연속 내리막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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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韓 추경 확대, 한은 금리 인상 가속화 할 것"

- 윤석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확대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을 가속화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투자은행 씨티의 김진욱, 윤지호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에서 "예상보다 큰 규모의 추경 계획은 한은이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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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샘 뱅크맨프라이드 지분 참여 소식에 주가 급등

- 미국 온라인 주식 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NAS:HOOD)가 암호화폐 거래소 FTX 최고경영자(CEO) 샘 뱅크맨프라이드의 7.6% 지분 취득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12일(이하 미 동부시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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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연착륙, 지금 당장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통제가 쉽지 않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각)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마켓플레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착륙은 노동시장을 강하게 유지하면서 2% 인플레이션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몇 가지 이유로 지금 당장 달성하기에는 상당히 쉽지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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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엔화, 한동안 위험선호 약화에 강세 띨 것"

- 영국 금융기관 HSBC는 엔화가 위험심리 약화에 당분간 강세를 띨 것으로 예상했다. HSBC는 12일(현지시각) 배포한 자료에서 이렇게 전망하며, 달러-엔 환율이 한동안 129엔 아래에 머물 것으로 분석했다. HSBC는 그동안 미국 국채 금리 영향이 너무 커서 위험심리 약화와 세계경제 성장 우려가 엔화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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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인플레, 아래로 향하지만 충분하지 않을 수도"

- 미국 인플레이션이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충분히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을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물가상황과 관련해 나쁜 소식은 4월까지 인플레이션이 2개월 연속으로 8%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반면 좋은 소식은 인플레이션이 향후 12개월 동안 어느 시점에서 절반 수준으로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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