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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호주의 6월 실업률이 예상치를 하회했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의 6월 실업률은 3.5%를 나타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8%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6월 호주의 일자리 수는 8만8천400개 늘어 예상치인 3만 개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전일제 일자리는 5만2천900개 늘었고 시간제 일자리는 3만5천500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 참여율은 66.8%로 시장 예상치 66.7%를 소폭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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