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술로 금융 시장 시그널 포착 및 흐름 파악"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은 연세대학교 금융기술센터, (주)지앤안과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금융 시장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3사는 일차적으로 자산별 버블 현상 및 붕괴 예측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왼쪽부터)손윌리엄 쿼터백그룹 알고리즘 리더, 장두영 쿼터백그룹 대표, 지용구 (주)지앤안 대표 겸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안광원 연세대학교 금융기술센터장 겸 산업공학과 교수






쿼터백은 2015년 설립 이후 누적 23곳 기관과 협업해 자금 운용 및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금융기술센터와 (주)지앤안은 금융·공학 등 각종 분야의 전문 연구진과 교수진이 핀테크, 암호화폐 등 차세대 기술·금융 분야의 최신 주제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지앤안 대표인 지용구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는 "자산과 인간 생애 주기의 상호작용을 연구해 이에 미치는 위험이나 불확실성에 관련해 지속해서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두영 쿼터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쿼터백이 갖춘 선구적인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기술 개발과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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