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신한라이프가 영업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는BI(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추진본부 신설이다.

성대규 사장 직속 조직으로 만들어진 BI 추진본부는 두 개의 본부(BI 1·BI 2) 산하에 총 5개 팀으로 구성했다.

BI 각 본부는 보험 영업모델의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를 통해 전사 사업영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영업 모델의 혁신을 추진한다. 더불어 본사의 영업지원 체계 개편도 실시한다.

DB, FC1, FC2 등 각 영업채널의 성장전략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상품 개발, 교육과 마케팅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신입FC 도입과 육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지난 5월 IT 업무 통합을 시작으로 지난달 통합 HR제도 도입을 마무리 한 신한라이프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에서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를 꾀할 예정이다.

성 사장은 "IT와 HR통합을 마무리한 신한라이프가 보험사업 부문의 전방위적 가치 제고를 통해 보험회사 본연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1 더하기 1은 2가 아닌 그 이상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일이다.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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