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처브라이프생명은 알버트 김 대표이사 사장 연임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알버트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보험업계에서 28년간 근무한 보험 전문가다.

글로벌 보험사인 AIG, 알리안츠를 비롯해 악사 그룹에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중책을 맡아왔다.

김 대표가 처브라이프생명을 이끌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20년부터다.

이후 지속돼온 펜더믹 상황과 어려운 매크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영업체질 개선을 이루어 낸 덕에 연임에 성공했다.

실제로 처브라이프는 김 대표 취임 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왔다.

보험설계사로 시작해 영업 현장 관리직을 두루 거치고 회사 경영 책임자인 임원 경험 또한 18년 이상 쌓은 알버트 김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를 진두지휘했다는 후문이다.

연이은 신상품 출시를 기반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함과 동시에 경영 효율화 전략에 중점을 두고 사업구조 및 영업체질 개선, 사업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저축성 상품 대비 보장성 상품의 판매 비율을 현저히 높여 체질을 개선했고, 보험심사의 정교함을 높여 영업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인 비용 집행, 손해율 개선을 이뤄냈다.

김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합해 영업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함께 만들어 낸 처브라이프 구성원들을 믿는다"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으로 고객분들이 보여 주신 깊은 신뢰에 보답하는 처브라이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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