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ABL생명의 온라인채널 보험 브랜드 ABL인터넷보험이 다양한 보장 급부를 네 가지 패키지로 간단하게 구성한 '(무)ABL인터넷네개딱!패키지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입원 및 수술, 질병 및 재해장해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급부들을 핵심보장 위주로 패키지를 구성해 특약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일일이 특약을 선택해야하는 수고로움 없이 위험 대비가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은 재해사망 주계약과 함께 네 가지 패키지특약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암보장패키지특약'에 가입하면 일반 암, 소액암 보장은 물론 12대 기관 양성신생물(3대기관폴립 포함) 수술, 표적항암약물 치료 등 암 보장이 가능하다. '뇌심보장패키지특약'을 선택하면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급성심근경색증 혈전용해 치료뿐만 아니라 뇌혈관조영술, 관상동맥조영술, 뇌MRI, 심장MRI, 뇌CT 등 검사 비용 일부도 보장된다. '입원수술보장패키지특약'을 추가하면 병원의 규모에 따라 첫 날부터 입원비, 수술분류표 1~5종에 해당하는 수술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장해보장패키지특약'도 마련돼 있어 교통재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량 교통재해사망, 질병장해, 재해장해, 교통재해, 외모특정상해수술, 등급별 골절치료비, 깁스치료비 등 재해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무)ABL인터넷네개딱!패키지건강보험(갱신형)'은 각종 수수료를 줄인 온라인 전용 상품이지만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더 낮출 수 있다. 청약 시 '건강등급 할인 서비스'를 신청하면 건강등급별 할인율에 따라 선택한 특약 보험료(장해보장패키지특약은 제외)를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경제상황에 따라 10, 20년 갱신형 중에 갱신주기를 선택해 초기 보험료 수준을 조정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장해보장패키지특약은 90세) 보장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 원과 1천만 원 중 선택할 수 있고, 가입 나이는 만 19세에서 60세까지다.

40세 남성이 10년 갱신형으로 주계약과 네 가지 패키지특약을 각각 보험가입금액 1천만원씩 모두 가입했을 경우 전기납 기준 월납보험료는 1만5천980원이며, 동일 조건으로 40세 여성은 1만8천20원이다.

김종문 ABL생명 e-Business부장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특약을 네 개의 패키지 형태로 개발했다. 보장급부를 골고루 갖춘데다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어 건강보험이 필요했던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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