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앱의 '착!한생활시리즈'가입자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 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받는 게 골자다.

착한 생활을 통해 포인트도 얻을 수 있는 점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가입자 수가 작년 7월 10만 명, 10월 28만 명을 넘더니 새해에 들어서며 50만 명을 넘어서며 급속히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화재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누구나 모바일 앱 설치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현재 추세라면 올해 안에 가입자 100만 명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

서비스 중 착한드라이브를 이용하면 제공되는 안전운전 점수는 운전하는 동안 급가속, 급정지 등 운전습관을 고려해 삼성화재에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다. 1Km 이상 운전 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운전 1회당 최대 100포인트, 월 최대 5천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착한걷기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며, 일정 기준 충족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서 3%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하루 6천 걸음 이상 달성 시 30포인트, 월 기준으로 10만 걸음마다 100포인트를 추가, 월 최대 1천5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착한건강관리는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환별 위험과 건강나이를 확인할 수 있고, 분석결과에 따라 월 최대 1천500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더불어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가입 시에는 착한건강관리에서 산출된 건강등급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하거나,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모바일상품권 등의 구입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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