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의 모습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골드만, 올해 美 경제 침체 피할 듯
- 골드만삭스가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대다수 경제학자가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과 상충한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리 이코노미스트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성공적으로 경제의 연착륙을 설계하면서 침체를 피할 것으로 계속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러한 시장의 예상을 벗어난 전망은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기간으로 인해 노동시장이 점차 재조정되고, 임금과 물가 상승 압력이 악화하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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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샤오펑·리오토 급등…12월 인도 실적 급증
- 니오(ADR)(NYS:NIO),리 오토(ADR)(NAS:LI),샤오펑(ADR)(NYS:XPEV) 등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3인방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들 회사가 지난해 12월에 양호한 차량 인도 실적을 기록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리 오토(ADR)(NAS:LI)는 12월 인도 물량이 전년대비 51% 증가하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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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 휴즈,말레이에서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포집 장치 수주
- 석유탐사 전문 기업인 베이커 휴즈(NAS:BKR)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베이커 휴즈(NAS:BKR)가 말레이시아에서 해양 탄소 포집 및 격리 프로젝트를 위한 이산화탄소 압축 장비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둔 베이커 휴즈(NAS:BKR)는 말레이지아 마린앤해비 엔지니어링 홀딩스와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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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월가가 테슬라 예상 밑돈 인도량보다 우려하는 것…."
- 세계 최대의 전기차 생산업체인 테슬라(NAS:TSLA)가 예상을 밑돈 인도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월가는 이익 폭의 축소 등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고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가는 이런 우려를 바탕으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 조정하고 있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월가는 테슬라가 전기 자동차 자체의 수요 약화에 따른 충격뿐만 아니라 이익 폭도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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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블랫 "올해 꼭 사야 할 반도체 종목 4개는…."
- 월가의 투자금융 기관인 로젠블랫은 지난해 고전했던 AMD(NAS:AMD),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MU),엔비디아(NAS:NVDA),마블 테크놀로지 그룹(NAS:MRVL) 등 4개의 반도체 종목을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로젠블랫은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고려하면 해당 4개의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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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건설지출, 전월比 0.2%↑…예상과 달리 증가
- 미국의 지난해 11월 건설 지출이 예상과 달리 깜짝 증가했다. 미 상무부는 3일(현지시간) 11월 건설지출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2% 늘어난 연율 1조8천7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4% 감소와 달리 깜짝 증가한 것이다. 10월 수치는 연율 1조8천32억 달러로 소폭 상향 수정됐다. 10월 건설지출은 0.2% 줄어든 것으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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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중국發 우려로 4% 하락
- 뉴욕유가는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33달러(4.15%) 하락한 배럴당 76.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지난 5거래일 중에서 4거래일간 하락했으며 이날 종가는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최저치다. 중국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를 보이고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점은 유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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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 역사적으로 약세였던 이듬해 평균 15% 반등
- 미국 주가지수가 역사적으로 약세였던 해의 이듬해에 평균 15%가량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세계 2차 대전 이후(1945년) S&P500지수가 연간 1% 이상 하락했을 경우, 그다음 해에 주가는 평균 14.75% 올랐다. 디파이낸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실비아 자블론스키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출연해 "(올해도) 그것을 얻을 수 있다"라며 다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던 코로나19 직후와 2008년 이후에 일어난 것처럼 올해 첫 한두 달간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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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株, 2022년에 금융주·기술주보다 더 추락
- 금융과 기술을 합친 핀테크 관련주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일반 금융주나 기술주보다 더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핀테크 관련주들을 모아 놓은 글로벌 엑스 핀테크 상장지수펀드(ETF)(NAS:FINX)는 지난 한 해 동안 52% 추락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내 금융 섹터를 추적하는 '파이낸셜 실렉트 섹터 SPDR 펀드(AMS:XLF)'와 기술주를 모아 놓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2%, 3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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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생산 감축 우려에 3%↓…시총 2조 달러 붕괴(상보)
-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 (NAS:AAPL)의 주가가 생산 감축에 대한 우려로 3% 이상 하락하면서 애플 시가총액이 2조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3일(현지시간) CNBC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10분 현재 애들의 주가는 전장보다 3.81% 하락한 124.98달러에 거래됐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이 시각 1조9천879만 달러로 2조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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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12월 예비치 전년대비 8.6% 상승…전월보다 둔화
- 독일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월보다 완화됐다. 3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12월 독일 CPI 예비치는 전년대비 8.6% 상승했다. 이는 전월 확정치인 10.0%보다 하락한 수준이다. 12월 예비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8.8% 상승을 밑도는 수준이다. 12월 수치는 전월대비로는 0.8% 하락해 전월 확정치인 0.5% 하락에 이어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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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천연가스 가격, 러·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준 복귀
-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준보다 낮아졌다. 유럽 각국의 천연가스 가격에 대한 대응과 상대적으로 온화한 겨울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3일(현지시간)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네덜란드 TTF 유럽 천연가스 2월 선물 가격은 메가와트시당 약 76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이전 88유로 수준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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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獨CPI, 인플레완화 신호 아니다…ECB 금리인상 지속'
-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정부 조치에 따른 일시적 둔화로, 유럽중앙은행(ECB)에 안도감을 줄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3일(현지시간)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클라우스 비스테센 유로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식품과 에너지 카테고리를 제외한 근원 CPI는 추가로 가속화됐다"며 "이는 ECB가 금리 인상을 과감하게 계속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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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이스트, 페이팔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 페이팔 홀딩스(NAS:PYPL) 주가가 지난해 3분의 2를 잃었지만 여전히 매수할 만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마켓워치(현지시간)에 따르면 앤드류 제프리 트루이스트 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페이팔의 전망을 너무 어둡게 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75달러에서 95달러로 높였다. 페이팔 주식은 2022년 동안 62% 폭락했다. 지난해는 페이팔이 2015년에 이베이에서 분할된 이후 최악의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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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2년7개월 만 최저
- 미국의 작년 12월 제조업 경기가 2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3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조정)는 46.2로 집계됐다. 12월 제조업 PMI는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 아래를 기록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지수가 '50' 아래로 떨어지면 업황이 위축됐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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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새해 첫 거래일 상승
- 금 가격이 새해 첫 거래일 상승했다. 올해 금 가격이 큰 폭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마감 무렵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내년 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9.90달러(1.1%) 급등한 1,846.1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작년 6월 이후 약 여섯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 시장에는 새해 랠리(상승세)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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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새해 첫거래일 주가 10% 급락…인도 실적 부진
-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이자 서학개미들의 선호 종목인 테슬라(NAS:TSLA)의 주가가 새해 첫 거래일부터 급락했다. 3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오전 테슬라의 주가는 전장대비 10% 이상 급락한 109달러대에서 거래됐다. 지난해 폭락에도 불구하고 연말 반짝 반등했던 테슬라가 다시 하락세를 재개한 모습이다. 테슬라의 주가는 110달러 선 아래로 다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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