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BNK부산은행이 이용자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관련 금리 개편 및 특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금리 개편을 통해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을 최대 0.8%포인트(p0), BNK전세안심대출은 최대 0.6%p, BNK프리미엄전세자금대출은 최대 0.4%p 금리를 인하한다.

또한, 총한도 6천억원 규모의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도 시행한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이하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 대출 상품에 대해서도 개편된 금리에서 추가로 0.5%p 감면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모바일뱅킹을 통해 'ONE아파트담보대출'을 신청하는 이용자는 0.2%p를 추가 감면한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기준금리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고자 주택 관련 대출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며 "금융부담 경감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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