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Fed·연준) 본관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연준, '몇몇' 당국자 50bp 인상 선호…'거의 모두' 25bp 동의(상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지난 회의에서 "몇몇(a few)" 당국자들이 50bp의 금리 인상을 선호했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연준이 발표한 지난 1월 31일~2월 1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참석자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있어 과도할 위험과 적게 할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있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연준은 "거의 모든(almost all) 참석자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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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더마스 원, 11% 급등…750만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 인조 다이아몬드 생산 스타트업인 애더마스 원(NAS:JEWL)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더마스 원(NAS:JEWL)은 이날 보통주 750만 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 자사주 매입 계획은 즉각적인 효력을 가진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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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 4% 상승…테슬라보다 양호한 실적
- 이전에는 피아트 크라이슬러였던 글로벌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NYS:STLA)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회사가 포드 모터(NYS:F),제너럴 모터스(NYS:GM)는 물론 테슬라(NAS:TSLA)에 비해서도 양호한 연간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스텔란티스(NYS:STLA)는 2022년 하반기 매출이 979억 달러에 달했고 주당순이익(EPS)이 2.60유로(2.78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월가는 940억 달러의 매출에서 주당 2.67달러의 이익을 EPS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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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부채한도 문제, 하반기 잠재적 조정 위험"
- 골드만삭스는 올해 하반기에 의회의 부채한도 대치 상황이 잠재적 시장 조정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피터 오펜하이머 골드만삭스 글로벌 수석 주식 전략가는 홍콩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해 하반기) 이듬해 대선을 앞둔 시점에 상당한 정치적 분열이 예상돼 정부가 일정 기간 셧다운 할 필요가 있는 교착 상태 기간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올해 하반기 시장이 조정을 받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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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인플레 억제 성공할 가능성 있어"(상보)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더 공격적인 긴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CNBC에 출연해 인플레 억제에 자신감을 나타내며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불러드 총재는 "우리는 올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침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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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PC "의회 조치 없으면 디폴트 시점 여름이나 초가을"
- 미국 의회가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미국이 초유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를 맞을 시기는 올해 여름이나 초가을이 될 것이라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워싱턴 독립 싱크탱크인 초당적정책센터(BPC)의 샤이 아카바스 경제정책 이사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재무부가 가진 현금뿐만 아니라 특별조치도 이번 여름이나 초가을 어느 시점에 고갈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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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연준 의사록 발표 속에 3% 하락
- 뉴욕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2월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사록이 발표된 가운데 긴축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41달러(3.16%) 하락한 배럴당 73.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6일간 하락폭은 6.19달러(7.72%)에 달한다. 이날 종가는 이달 3일 이후 최저치이다. 투자자들은 이날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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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배당 66% 축소…불확실한 시기 투자 지원할 것
- 인텔(NAS:INTC)이 배당을 3분의 2가량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인텔은 분기 배당을 기존 주당 0.365달러에서 0.125달러로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대략 66%가량 낮춘 것이다. 인텔은 "이번 삭감은 이사회의 신중한 자본 배정 결정을 반영한 것으로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회사를 가장 잘 포지셔닝하는 쪽으로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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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아디다스 신용등급 하향
- 미국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가 아디다스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하향했다. 아디다스가 미국 '힙합 스타 예(옛 이름 카녜이 웨스트)'와의 결별 이후 신용이 악화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S&P는 아디다스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기존 A+/A-1에서 'A-/A-2'로 하향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이는 중기적으로 추가 하향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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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월 IFO 기업환경지수 91.1…8개월 만 최고
독일 기업의 경기 전망을 가리키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IFO 경제연구소의 2월 기업환경지수는 91.1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치인 90.1보다 높은 수준이다.2월 IFO 기업환경지수는 작년 6월 이후 8개월 만 최고치를 나타냈다. 지수는 5개월 연속 개선 흐름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에 부합했다. IFO 기업환경지수는 현지 제조업, 서비스업, 무역, 건설업 등에서 약 9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해 산출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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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FOMC 의사록 발표 속 하락
금 가격이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금 가격은 조정받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마감 무렵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올해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00달러(0.1%) 하락한 1,841.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귀금속 가격은 중앙은행의 긴축 의지를 확인하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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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서 코인베이스·테슬라에 "매도" 의견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코인베이스, 테슬라 등에 대한 매도 견해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분석가는 코인베이스(NAS:COIN)에 대한 '비중 축소' 의견을 제시했다. BofA는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35달러로 제시했다. 현재 수준보다 주가가 43%가량 급락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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