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KB손해보험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한 사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ESG경영을 가속화했다.

9일 KB손보에 따르면 전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는 '제1회 KB WE Story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환 사장을 비롯해 KB손보 여성사내대학 '드림캠퍼스'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여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구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KB손보 임직원 중 성별에 대한 편견 없이 배려와 존중의 태도로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 기여한 직원'을 남·여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기도 했다.

KB손보는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여성인재 중장기 육성로드맵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난임휴가 및 휴직 제도, 임신기 근로시간단축,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여성이 존중받고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우리 모두가 편견 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가치를 공유할 때 진정한 양성평등의 조직문화가 정착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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