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에 출석한 모습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파월 "3월 회의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아…지표에 달려"(종합)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오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관련해 아직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며 들어오는 지표에 따라 금리 인상 폭이 결정될 것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8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3월 금리 인상 폭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3월 회의에 대해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추가 자료를 볼 때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라며 "그것은 지표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3월 회의 전에 "들어올 중요한 지표들이 있다"라며 "(오늘 10시 발표될) 채용공고(Jolts) 지표도 아직 나는 보지 못했다. 10일에는 고용보고서가 나오며 이후에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98

▲BNP "미국채 2년 5.25%·S&P500 3,400 갈 것"…연준 최종금리 5.50~5.75%
- 프랑스의 은행 그룹인 BNP파리바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연말에 3,400수준으로 하락하고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이 5.25%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최종금리 수준을 연 5.50~5.70%로 올릴 수 있는 데다 인플레이션의 경로가 험난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2분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연준의 점도표 보다 높은 5.50~5.75%의 최종금리 전망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70

▲웨드부시 "애플의 아이폰 중국 수요 반등이 중요한 까닭은…."
-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애플(NAS:AAPL)에 대해 월가의 투자금융 회사인 웨드부시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강화했다. 애플이 생산하는 아이폰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어서다. 8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는 애플(NAS:AAPL)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시장 수익률 상회' 등급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180달러에서 19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월가의 대표적인 기술주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는 오랫동안 애플 강세론자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92

▲스타일링 회사 스티치 픽스 13% 하락…활성 고객수 감소 추세
- 온라인을 통해 개인에 대해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티치 픽스(NAS:SFIX)의 주가가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월가의 투자금융 회사인 웨드부시가 스티치 픽스(NAS:SFIX)에 대해 부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분석가인 톰 니킥은 스티치 픽스(NAS:SFIX)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 등급을 유지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회사가 회계 2분기 순매출의 급격한 감소, 예상보다 큰 손실, 활성 고객 수의 감소를 보고한 후 "당신이 찾은 종목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95

▲롬바르드 "연준, 침체 초래할 때까지 경로 바꾸지 않을 듯"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애초 예상보다 최종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침체가 일어날 때까지 연준이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TS 롬바르드의 스티븐 블리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은 침체가 야기될 때까지, 또한 실업률이 오를 때까지, 여기에서 나가지 않을 것이며, 바로 그때가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출 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경기 둔화가 없는 상황에서 금리를 어디까지 올려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성이 부족하다며 "그들은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이 어디에 정착하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최종 금리가 어디에 있는지도 전혀 모른다"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64

▲캐나다 기준금리 4.5%로 동결…주요국 중 첫 동결(상보)
- 캐나다 중앙은행은 8일(이하 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시장의 예상대로 4.5%로 동결했다. 주요국 중에서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일본을 제외하고 금리를 동결한 첫 사례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이날 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 목표치를 기존 4.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15년 만에 최고치로 유지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73

▲엘-에리언 "연준이 경제를 침체로 몰아가…가이던스 뒤집어"
-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경기 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엘-에리언은 8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연준이 만든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라며 "연준의 정책 실수 이외에는 경제가 침체에 빠질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엘-에리언은 "(경제) 상황 이외에 정책으로 인한 변동성이라는 새로운 층을 둬서는 안 된다. 하지만 지금 그것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연준은 "정책 가이던스를 뒤집고 있다"고 경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86

▲"연준 2월에 실수한 것…1990년 이후 첫 '스터터스텝' 나올지도"
-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지난 2월에 금리를 25bp 인상하며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춘 것이 실수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데이터트랙의 니콜라스 콜라스 공동 창립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월(2월 초) 금리 인상 폭을 25bp로 낮춘 것은 지금에서야 실수로 보인다"라며 결국 "시장은 미래의 금리 결정에 있어 더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1990년 이후로는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마지막 시점에 '스터터 스텝(stutter?step)'을 단행한 적은 없었다"라며 "파월 의장은 오늘 증언에서 연준은 지금, 25bp에서 50bp로 재가속함으로써 이를 숙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88

▲[뉴욕유가] 연준 긴축 우려 속에 이틀 연속 하락
- 뉴욕유가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92센트(1.19%) 하락한 배럴당 76.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이틀 연속 하락해 지난달 27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의회에 출석해 연준의 최종 금리가 이전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90

▲美 교통당국, 테슬라 모델Y 예비 조사 착수…주가 1%↓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모델Y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NHTSA는 모델Y의 핸들이 분리됐다는 두건의 진정이 접수된 이후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당국은 두건 모두 핸들 기둥에 부착하는 유지 볼트가 빠진 채로 소유주에게 차량이 인도됐다고 "차량이 움직이는 동안 운전대에 가해지는 힘이 마찰 결합의 저항을 넘어서며 갑작스러운 분리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93

▲유로존 지난해 4분기 GDP 0.0%로 하향…마이너스는 면해
- 지난해 4분기 유로존 성장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계절 조정 기준 4분기 국내 총생산(GDP) 확정치는 0.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예비치 0.1% 성장보다 하향 수정됐으나 마이너스를 면했다. 지난해 3분기 GDP 성장률은 0.4%로 상향 수정됐다. 지난해 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성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65

▲UBS '美 인플레이션 몇 달 안에 하락할 것'
- 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월에 둔화됐을 것이라고 UBS가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는 CPI 연간 전망치를 지난 1월 6.4%에서 6%로, 근원 CPI는 전월 5.6%에서 5.4%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UBS는 그러나 인플레이션 위험은 위쪽으로 향해 있고, 여전히 인플레이션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71

▲미국 1월 무역수지 적자 683억달러…수출입, 견조한 증가
- 미국의 1월 무역수지 적자폭이 약간 증가했으나 수입과 수출은 견조한 양상을 보였다. 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1월 무역수지 적자는 683억 달러로 직전월보다 1.6%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87억 달러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수출입은 탄탄한 흐름을 나타냈다. 1월 수출은 전월보다 3.4% 증가한 2천575억 달러, 수입은 3.0% 증가한 3천258억 달러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72

▲미 1월 채용공고 1천80만건으로 감소…이직도 감소
- 미국 기업들의 채용공고 건수가 감소했다. 8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채용공고는 1천80만 건으로 전월 수정치인 1천123만건보다 41만 건 감소했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 수치를 보여주는 비율은 6.5%로 나타났다. 1월 채용(hires)은 640만 명으로 집계됐다. 고용에서 채용 수치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4.1%로 전월 4.0%보다 약간 올랐다. 전체 퇴직(separations)은 590만 명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78

▲연준 베이지북 '2023년초 경제활동 약간 증가'(상보)
- 2023년 초반에 전반적인 경제 활동이 약간(slightly) 증가하고 있다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진단했다. 미 연준은 8일(현지시간) 발표한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지난 보고서 이후 6개 지역은 거의 변화가 없거나 조금 있는(little or no change) 정도였고, 6개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완만한 속도(at a modest pace)로 확장됐다고 보고했다"고 분석했다. 연준은 "공급망 혼란은 계속 완화됐다"며 "몇몇 지역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높은 금리가 소비자들의 소득과 구매력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신용카드 대출 증가를 우려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87

▲美 2월 ADP 민간 고용 24만2천 명 증가…예상치 상회(상보)
- 미국의 2월 민간 부문 고용이 월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8일(현지시간)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24만2천 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0만 5천명 증가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주요 외신 또한 20만 명 증가를 예상했다. 지난 1월 민간 고용도 기존 10만6천 명 증가에서 11만9천 명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2월 민간 부문 신규 고용 건수는 수정된 전월치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66

▲블랙록 "연준, 금리 6%로 올리고 장기간 유지 가능성"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국의 연방기금금리가 6%대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블랙록의 수석투자책임자(CIO) 릭 라이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기금금리를 6%로 올리고 장기간 이를 유지할 수 있다는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긴축기에서 최종 금리가 6%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연준이 지난해 12월 제시한 점도표 상의 최종금리 5.4%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69

▲[뉴욕 금가격] 긴축 우려 속 하락
- 금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8일(현지시간) 마감 무렵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올해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4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818.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일 금 가격은 전일대비 2% 가까이 급락하며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폭으로 떨어졌었다. 귀금속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에 위축된 모습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89

▲월가서 테슬라 "매수" 의견 철회 나와…대량해고 메타에는 "매수"
- 월가의 한 투자은행이 테슬라를 매수하라는 기존의 권고를 철회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독일계 투자회사 베른버그는 테슬라(NAS:TSLA)의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 베른버그는 현 시점에서 테슬라의 주식을 추가 매수하기에는 테슬라의 주가가 너무 비싸다고 봤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테슬라는 자본, 노동 측면에서 굉장한 효율성을 볼 수 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너무 높다는 설명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296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4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