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재정방출 2조2천억 원과 통안채 중도환매 7천100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4조6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세입 5천억 원, 제기금 환수 2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4조 원 등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주말 사이 지준 적수가 플러스 전환돼 은행권의 정상 차입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레포에 대해서는 "유동성 이탈 요인이 크지 않은 가운데 장중 매수 자금 잉여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1조2천억 원과 국고채 만기 및 이자30조5천억 원, 공자기금 3천억, 화폐 환수 3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4조 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세입 4천억 원, 한은 보유국채 만기 1조4천억 원, 제기금 환수 1천억 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7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4조6천억 원, 기타 8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6조3천996억 원 잉여, 지준 적수는 15조5천150억 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3.429%, 거래량은 7조1천231억 원으로 집계됐다.
jhkim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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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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