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KB국민은행이 올해 상반기 250명 규모의 신입 행원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UB(기업금융·자산관리), IB(투자금융), 글로벌, 자본시장, ICT(정보통신기술), 변호사·회계사, 리스크관리·전략기획·재무관리·리크루팅 등이다.

UB 부문은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구분해 서울·수도권 및 지역별로 선발할 예정이다.

IB, 글로벌, 자본시장 등 핵심 성장 부문은 전형을 거친 후 12주간의 채용 연계형 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턴십 수료 후 심사와 임원 면접을 거쳐 신입 행원을 뽑는다.

특정 분야 전문가를 보유한 전문자격증 보유자와 유관 업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전문자격 및 직무전문가 부문은 1년 기간제 근무 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국민은행은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동반성장 부문도 채용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 미래를 혁신할 인재의 지원을 바란다"며 "다양한 계층을 위해 ESG 동반성장 부문 채용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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