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홍예나 기자 = 일본 도쿄 지역의 근원 물가가 20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8일 다우존스와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도쿄지역의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 3.2%를 소폭 웃돈 수준이다.

4월 도쿄 지역의 헤드라인 CPI는 전년대비 3.5% 올랐다. 3월에는 3.3% 상승했었다.

도쿄지역의 근원 CPI는 일본의 전국적인 물가 추이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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