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Korea) 지수 구성 종목에 KT와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4개 종목이 새로 편입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5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KT, 포스코인터내셔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코스모신소재 등 4개 종목을 새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5월 정기 리뷰에서 제외되는 종목은 제일기획, 롯데쇼핑, 에스원,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4개 종목이다.

MSCI는 매년 2월과 5월, 8월과 11월 총 4차례에 걸쳐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리밸런싱은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며 편입되는 종목은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정기 리뷰의 실제 지수 반영은 5월 31일 장 마감 시점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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