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0bp 하락한 3.7175%를 기록했다.
2년은 3.25bp, 3년은 3.50bp 내렸다. 5년은 4.00bp 하락한 3.2850%, 10년은 2.75bp 낮아진 3.2500%를 각각 나타냈다.
증권사의 스와프 딜러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2년~5년 구간에서 공격적인 오퍼(매수)를 보였다"면서 "증권사를 중심으로 페이(매도)가 전체 구간에서 꾸준히 나타나면서 거래가 간간이 소화되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4.50bp 내린 3.1850%를 나타냈다. 2년은 2.50bp, 3년은 2.00bp씩 하락했다.
5년은 2.00bp 높아진 3.1250%, 10년은 2.00bp 상승한 3.0800%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대체로 축소했다.
2년 구간 역전폭은 전 거래일보다 0.75bp 좁혀진 마이너스(-) 42.75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6.00bp 줄어든 -16.00bp를 기록했다.
jhkim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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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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