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지송)는 올해 전국 101개 단지에서 총 626개의 신규 상가를 공급한다.

26일 LH에 따르면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되는 LH 단지내 상가는 배후아파트 100세대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힌다.

작년에 최초 낙찰된 신규 상가 157개의 평균낙찰률이 155%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올해 공급한 고양삼송 등 5개 단지의 상가 24개는 평균낙찰률 195%를 기록한 바 있다.

LH는 올해 공급예정인 수도권 주요 지구로는 서울강남(11개)·서울서초(13개)·고양원흥(30개)·고양삼송(25개)·위례신도시(20개)·수원광교(31개)·인천서창2(23개) 등이 있다.

지방에서는 경남혁신도시(18개)·전북혁신도시(12개) 등 전국 9개 혁신도시에서 80개뿐 아니라 대전노은3(26개)·부산범천(42개) 등지에서도 연중 공급될 예정이다.

LH 상가분양정보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일간지에 실시하는 분양공고나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입찰결과도 LH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 문의전화 : 1600-1004(한국토지주택공사 대표문의전화)

libert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