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현대건설이 입주 예정 아파트를 한 번 더 점검하는 '입주자 불만족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통상 입주 1개월 전에 시행하는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인 '힐스테이트 데이' 외에도, 본사 CS팀에서 추가로 입주 25일 전에 입주 예정 세대를 한 번 더 점검해 고객 불만사항을 사전에 개선해 주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0년 1월부터 실시하는 'CDS(Customer DisSatisfaction) 점검' 활동은 고객불만 제로를 지향하는 현대건설만의 특화된 서비스라며 입주 예정 아파트를 두 번 점검하는 것은 건설업계에서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고객 최우선으로 품질수준 향상 및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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