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이 전농ㆍ답십리뉴타운에 지은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가 오는 30일부터 입주한다.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지하3층 지상22층의 3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550가구와 84㎡ 977가구, 121㎡ 457가구 등 총 2천397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있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 아파트를 비롯해 인근 답십리 16ㆍ18구역까지 총 5천600 가구가 추가로 완성될 계획"며 "이 지역은 대규모 래미안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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