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이 오는 6일 서울 위례지구 C1-3BL블록에서 '위례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위례 아이파크는 지하3층 지상24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7㎡~128㎡의 400가구로 구성된다. 세부평면은 87㎡ 180가구와 100㎡ 149가구, 108㎡ 23가구, 114㎡ 45가구, 128㎡ 3가구다.

현대산업개발은 분양물량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하면서도 합리적인 3.3㎡당 1천700만원 중반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위례 아이파크는 2015년 11월 입주예정으로 욕실층간 소음저감을 위해 욕실층 상배관이 적용되며, 모든 가구에는 지하창고가 있다. 주차공간도 여성과 대형 차량을 고려해 종전보다 20cm 넓은 250cm로 일부 조성되는 등 세심한 설계를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오는 6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오픈한다. 분양문의 ☎ 02-4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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