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SK건설은 오는 18일 3천971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아파트 단지 '인천 SK스카이뷰'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SK스카이뷰는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에 있으며 지하2층 지상40층 규모의 아파트 26개동으로 이뤄진 초대형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806가구와 84㎡ 2천2293가구, 96㎡ 290가구, 101㎡ 229가구, 110㎡ 156가구, 114㎡ 136가구, 127㎡ 61가구로 구성되며 전체물량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격은 3.3㎡당 1천만원 미만에서 저렴한 수준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수인선(수원~인천)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용현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호재 지역인데다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이 78%에 달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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