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은 21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기풍 국토교통부 차관과 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완대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세계적인 경기위축과 건설경영환경의 변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조합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조합원에게 필요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공제조합은 이날 조합발전에 기여한 역대 이사장과 운영위원장, 비상임감사, 대의원 등 10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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