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화 유로메트로' 파격 전세…계약률 33%

<사진설명 : 한화건설 '한화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전세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한정세대로 선보이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의 파격 전세상품이 출시한 지 나흘 만에 계약률 33%를 달성했다.

1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계약을 시작한 지난 15일부터 전일까지 4일간 170명이 전세계약을 완료해, 전세물량에 대한 계약율 33%가 달성됐다.

한화건설은 이번 전세상품이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진입한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하고, 1순위로 확정일자도 가능하다며 여기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84㎡ 기준 1억5천만원부터)으로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계약금 정액 1천만원, 잔금은 입주시에 납부하는 조건이며 계약자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 총 1천810가구의 대단지다.

한화건설 정윤철 분양소장은 "한화 유로메트로는 합리적인 전세가격과 더불어 전세금 반환도 보증돼, 많은 계약자가 안심하고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문의전화도 끊임없이 이어져 계약이 조기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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