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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IPO 주관업무 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2년간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주관 실적이 있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시가총액, 심사 승인률 등을 고려해 우수 증권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우수 증권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나란히 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 yjhwa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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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2.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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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이사회 불참삼성전자가 외국계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여성을 신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3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신임 이사진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조정, 주식 액면분할을 위한 정관변경 등을 상정했다.삼성전자 이사회는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김한중 전 연세대 총장과 이병기 서울대 교수 후임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벤처신화를 일군 김종훈 키스위 모바일 회장과 김선욱 이화여대 교수, 박병욱 서울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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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2018.02.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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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피는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44포인트(0.64%) 상승한 2,429.15에 거래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억원, 29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기관은 63억원 순매수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올랐다.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1.07%, 0.66%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1.05% 강세였고 셀트리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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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2.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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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방향에 힘입어 올해 유독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하는 기업이 증가했다.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후 기업들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50% 이상 급등하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의료기기 제조업체 오스테오닉은 전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그간 코넥스시장에서 거래됐던 오스테오닉은 코스닥에서 첫 거래일에 1만3천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공모가 7천700원의 두 배가 넘는 1만5천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상승했으나 이후 차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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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8.02.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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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출자전환을 통해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연기금이 매도를 통해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23일 연합인포맥스 주식 종목시세(화면번호 3111)에 따르면 전일 대우조선해양의 종가는 2만2천750원이다.지난해 12월 27일 1만3천800원까지 떨어졌다가 지속 상승해 이달 1일에 2만4천600원까지 올랐다.이후 소폭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회사채 투자금의 50%를 출자전환한 연기금들은 과거 4만원대의 전환가보단 작지만, 주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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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
2018.02.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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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권업계는 주식 자본시장(ECM)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연초부터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다수의 딜을 따내며 증권가 경쟁구도에 불을 붙였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달 10개 이상의 상장 주관 계약을 따내며 주요 증권사 중 가장 많았다. 테슬라 요건 1호 상장을 발판으로 미래에셋대우가 바짝 뒤를 쫓아, 신규 딜이 3~4개에 그친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을 앞섰다. 삼성증권은 가장 빠른 행보를 보였다. 온라인 식품 전문 쇼핑사이트인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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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2.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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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신임 비상근 부회장으로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와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선임됐다.금투협은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신임 회원이사로는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가 선임됐다.비상근 부회장과 회원이사는 정회원 대표이사 중 회원사 추천을 받아 총회에서 선임된다. 공익이사로는 김영과 한국증권금융 전 사장이 선임됐다.협회 비상근 임원으로 선임된 4명의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2020년 2월 25일까지 2년이다. jy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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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8.02.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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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여성씨 별세, 민경배(IBK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팀장)씨 모친상 = 2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 발인 24일, ☎02-3410-3151 (서울=연합인포맥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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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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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내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세르 나타내며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37포인트(0.63%) 하락한 2,414.28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5억원, 1천7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천6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1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764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총 733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 강화에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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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2.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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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지난해부터 채권퉁(債券通)을 허용한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도 중국 채권시장 투자를 속속 준비하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초상한국증권 등이 현재 채권퉁 투자를 위해 준비 중이다. 채권퉁은 중국과 홍콩 채권시장 간 교차매매를 허용한 제도다. 중국당국은 지난해 7월부터 홍콩에서 중국으로의 투자인 베이샹퉁을 우선적으로 허용했다. 채권퉁은 중국 내 은행 간 채권시장 CIBM과 달리 전용계좌가 필요하지 않지만, 아직 세금 문제 등 채권퉁 투자 관련 규정이 완전히 정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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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8.02.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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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국내운용부문을 담당할 부사장(CIO)로 서준식 채권투자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서준식 본부장이 신임 CIO로 내정됐다. 오는 27일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신한BNP운용은 이달 초 조직개편을 시행하며 기존 운용 조직을 국내 운용부문과 해외 운용부문으로 나누기도 했다. 국내운용부문 부사장은 주식투자운용본부, 채권투자운용본부, 액티브주식운용실, 주식트레이딩팀을 총괄하고, 해외운용부문 부사장은 글로벌투자운용본부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2.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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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국내운용부문을 담당할 부사장(CIO)으로 서준식 채권투자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BNP파리바운용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서준식 본부장이 신임 CIO로 내정됐다. 이사회를 통해 내달 1일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신한BNP운용은 이달 초 조직개편을 시행하며 기존 운용 조직을 국내 운용부문과 해외 운용부문으로 나누기도 했다. 국내운용부문 부사장은 주식투자운용본부와 채권투자운용본부, 액티브주식운용실, 주식트레이딩팀을 총괄하고, 해외운용부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2.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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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올해는 섀도보팅이 폐지된 첫해로 주주총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소액주주의 주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증권회사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소액주주 비율이 전체 주주의 75%를 초과해 일반 결의요건을 충족하기 쉽지 않은 상장회사의 주주들에게 증권사들이 영업망을 활용해 의결권 행사 방법을 안내하고 적극적으로 독려하면 주총 활성화에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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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18.02.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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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내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52포인트(0.60%) 하락한 2,415.13에 거래됐다.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3억원, 44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개인은 233억원 순매수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 강화에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내렸다.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0.51%, 0.65%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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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2.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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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가 증시 호조세에 따라 순항하고 있지만, 비용 절감 움직임은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임원에게 특전으로 제공됐던 차량이나 기사 등의 반납도 이뤄졌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이달 말로 본사 관리직 본부장급 임원의 차량과 기사를 반납하도록 조치했다. 임원들에게 특전 중 하나로 제공된 차량과 기사를 반납하도록 하며 비용 효율화에 나선 것이다. 이에 앞서 신한금투는 인사 발령을 통해 사장, 부사장 등을 제외한 본부장급의 임원 비서 일부를 지점 업무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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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2.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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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다시 브라질 채권 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다.쿠폰 수익률이 다른 채권 대비 여전히 매력적인 데다 원화 강세도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는 판단에 환손실이 지난해 대비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작용했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등은 2월 중순 현재 지난해 판매 금액의 10%가 넘는 규모로 브라질 채권을 팔았다.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지난해까지 8천900억원 규모의 브라질 국채를 리테일을 통해 판매했는데 이미 이달 중순 기준으로 812억원의 판매 잔고를 돌파했다.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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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2.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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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출범하겠다고 공시한 기업 대부분이 제대로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가 부양을 위한 공시와 불공정거래에 엄격히 대응하겠다고 21일 발표했다.금감원은 지난 12월 중순부터 진행된 가상통화 관련 테마주 조사를 통해 총 20여개의 상장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개연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가성통화 사업 진출 발표 후에 사업이 지연되거나 진행 경과를 알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상장사 A는 가상통화 사업 진출 발표 후 주가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유상증자 등 대규모 자금조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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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2.21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