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준상 기자 = 유안타증권은 6일 서성테크놀러지(02018 HK)의 수익성 개선을 반영, 목표주가를 53홍콩달러에서 60홍콩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서성테크놀러지는 경쟁자가 거의 없는 데다 업황도 상당히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실적 전망치는 추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12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서성테크놀러지의 매출총이익률이 42.1%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4분기 매출은 37억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 증가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은 43.3%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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