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8일 코스피는 소폭 내림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참가한 10개 지점 중 7개 지점(70%)이 2,063.58~2,071.86(-0.40%) 구간에서 시가를, 6개 지점(60%)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삼성전자가 반등하며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 충격이 다소 잦아들었다. 그런데도 전문가들은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경계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10개 지점 중 3개 지점(30%)이 2,071.87~2,080.15(+0.40%) 구간에서 시가를, 3개 지점(30%)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96포인트(0.30%) 낮은 19,826.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75포인트(0.30%) 내린 2,267.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39포인트(0.63%) 하락한 5,538.73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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