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최정우 기자 = 코스피는 유럽 정국 불안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 등 악재가 속출하며 하락 출발했다.

30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18포인트(0.85%) 내린 2,436.4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6억원, 58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837억원을 순매수했다.

전일 뉴욕중시는 이탈리아 정국 불안으로 금융주가 하락하며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선주는 각각 0.97%, 0.86%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도 각각 0.92%, 1.11% 내렸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종이 1.87% 내리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6포인트(0.41%) 오른 873.6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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