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장 주관업무는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증권이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2009년 이후 최초로 IPO 대표 주관업무를 수행한 것이다. NH코린도증권은 올해부터 IB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된 스리와하나는 박스 및 포장 용기를 제조하고 유통하는 골판지 제조 업체다. 공모가는 Rp.160(루피화)로 확정됐고, 공모규모는 7억5천만주로, 한화 기준으로 약 100억원이다.
스리와하나는 이날 상장 첫날 상승제한폭인 70% 상승한 Rp.272로 거래를 시작했다.
NH코린도증권은 이번 IPO 대표주관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3개 이상의 IPO 대표주관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채권 인수 주선 업무도 추진할 계획이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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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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