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몽골과 베트남의 우수교육생과 강사를 한국에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은 KSD나눔재단 주관으로 자본시장의 국제협력 강화와 금융한류 확산을 위해 현지 국가에서 이뤄진다. 해당 국가의 자본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방문단은 예탁결제원과 국내 증권사 등을 방문해 한국의 자본시장 현장을 견학하고, 경복궁과 춘천 한옥 체험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014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016년 베트남, 2017년 몽골 등 현재까지 약 200명의 개발도상국 자본시장 종사자들에게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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