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인증은 '고객 만족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서비스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관'에 3년마다 수여된다. 예탁결제원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예탁결제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도 기타공공기관 내의 금융공기업 중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병래 사장은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비스품질을 지속해서 개선해 국내외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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