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오리온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71% 증가한 86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이다.

매출은 5천15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7.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57억원으로 같은기간 78.3% 늘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8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오리온은 올해 2분기 5천120억원의 매출과 82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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