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현대백화점은 삼성동 본사 건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7일 2개 층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본사 건물 5~6층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현대IT&E 직원이 전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층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취했다.

현대IT&E 직원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원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또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현대백화점 직원들도 안전을 위해 이날부터 30일까지 2주간 교차 재택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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