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한화건설은 내달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짓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과 11개 동 1천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화건설이 지난해 론칭한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수원 원도심 첫 진출작으로,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포레나 수원장안이 들어서는 장안구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수일초·중을 비롯해 이목중과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 등이 반경 약 1㎞ 내에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브랜드에 특화된 설계와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출입구부터 건물 내·외관에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일괄 적용한다.

반려견 놀이터인 펫 프렌즈 파크를 비롯해 메리 키즈 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바이털 코트(야외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견본주택은 12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shja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1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