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LG이노텍이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

LG이노텍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한 3천42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8천428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3.4%, 영업이익은 215.9% 증가했다.

이런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과 비슷한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7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3조5천876억원의 매출과 3천41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mr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4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