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 정례회의 열어 노동 현안 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20일 정례회의를 열어 노동관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삼성 준법위는 이날 삼성생명 서초 타워에서 열린 회의에서 지난 7일 진행한 위원회 노동소위원회와 계열사 노사관계자문그룹의 간담회 결과를 논의했다.

노동소위원회는 김지형 위원장과 고계현 위원, 성인희 위원으로 구성돼 계열사 노동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노동소위원회와 계열사 노사관계자문그룹은 앞으로도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준법위는 또 지난 1년간 활동을 검토하고 계열사 준법의무 위반 리스크 방지 및 준법문화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등 계열사들의 내부거래 및 대외후원 안건들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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