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가이던스 상회..CFO "내년, `견고한 현금의 해'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올해 세전 수익을 약 140억 달러로 내다봤다.

외신에 의하면 GM의 폴 제이컵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일(현지 시각) 크레디 스위스 주최 이벤트에서 자동차 판매가 견고한 상황에서 반도체 부족으로 초래된 손실을 극복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GM은 앞서 올해 세전 수익을 115억~135억 달러로 전망했다.

제이컵슨은 현 4분기 수익이 앞서 전망했던 대역의 상단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재고 감소가 가격 할인 부담을 크게 낮추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미 판매 마진율이 약 10%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이컵슨은 "재고 감소가 (올해) 매출의 질을 높여왔다"면서 "내년이 '견고한 현금의 해(strong cash year)'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M 주식은 0.98% 오른 58.435달러로 최신 집계됐다.

jks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6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