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테슬라 공장 전경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1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지역의 제조업 성장세가 전월보다 개선됐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연은은 1월 관할지역 제조업 합성지수가 2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정된 전월치 22보다 높은 수준이다.

1월 제조업 합성 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4에 부합했다.

지수가 '0' 이상이면 업황이 확장세를 보인다는 의미다.

합성지수는 생산, 신규수주, 고용, 공급자 배달 시간, 원자재 재고지수 등을 합해 평균한 수치다.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보여주는 합성 기대지수는 37로 전월 26보다 개선됐다.

1월 제조업 활동 지수는 20으로 전월 11보다 상승했다.

캔자스시티 연은의 관할 지역은 콜로라도와 캔자스,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등이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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